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남문이터테인먼트(대표 김경재)의 후원으로 마련한 닭강정 300세트를 경기도 내 장애가정 150가구에게 전달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과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인재활지원사업, 재가장애인사회적응훈련사업,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사업, 장애가정 꿈지원사업, 장애인취업알선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닭강정후원은 남문이터테인먼트에서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대표상품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남문이터테인먼트는 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하는 수원왕갈비통닭의 원조회사로 ‘남다른 문화가 통화는 닭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김경재 남문이터테인먼트 대표는 “경기도 내 장애가정에게 닭강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사단법인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장은 “추운 날씨로 마음도 차가워 질 수 있는데, 장애가정에 아동이 좋아하는 닭강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후원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장애가정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문이터테인먼트 김경재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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