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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남동 집회서 경찰관 폭행 4건…끝까지 추적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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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06 13:36:00 수정 : 2025-01-06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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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벌어진 집회에서 참가자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불법행위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4일∼5일 이틀간 한남동 일대 집회에서 경찰관 폭행 사건이 4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신고 구간 행진을 시도하다 가로막히자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민주노총 한 조합원이 연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던 민주노총 집회에서 3건, 체포를 반대하던 보수단체인 신자유연대 집회에서 1건의 경찰관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은 "현장검거는 물론 끝까지 추적수사 후 사법조치해 폭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집회 참가자 등에게 준법집회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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