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경북도의원,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15일 울진군 울진실버학교(죽변면), 영신해밀홈(후포면) 찾아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민의힘, 울진)은 설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울진군 소재 울진실버학교와 영신해밀홈을 잇따라 방문,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 소재 울진실버학교는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돌봄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김재준(왼쪽 두번째) 경북도의원은 설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울진군 소재 울진실버학교와 영신해밀홈을 잇따라 방문,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후포면 소재 영신해밀홈은 현재 14가족 34명의 한부모 가정이 생활하며 경제적·정신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보금자리다. 

김재준 의원은 “매년 명절 찾아뵐 때마다, 시설을 꾸려나가느라 너무 수고해 주시는 데 대해 늘 도의원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지역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커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세심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