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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 안 먹어” 데프콘, ‘127→30㎏’ 감량 오로지 ‘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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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19 16:58:46 수정 : 2025-01-19 16: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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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본명 유대준·48)이 최근 체중 30㎏를 감량해 화제가 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데프콘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공개한 프로필 사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살을 어떻게 뺀 거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식품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고 뺀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근 홀쭉해진 모습으로 관심을 받은 그는 몇 년에 걸쳐 무려 3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식사량 줄이기’였다.

 

그는 “20~30대 시절 야식을 먹고 폭식하던 습관을 버렸다”며 “야식 폭식하던 습관으로 살면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판단을 이야기했다.

 

데프콘은 “균형잡힌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워낙 불규칙한 스케줄이 많은 직업이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식사량을 줄이는 1일1식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 방법을 무조건 추천할 순 없다고.

 

데프콘은 “저에게 유일한 효과를 보여준 방법이었기에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의지라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보고 도전해 보시면 부담은 많이 줄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일 1식 많이 힘들다”면서 “앞으로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큰 숙제이긴 한데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오래 유지해보려 한다.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하다. 여러분께 오랜시간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해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1일 1식을 하고 있다며 “가장 많이 쪘을 때 127㎏를 찍었다. 건강검진 하면서 재보니까 정확히 30㎏이 빠졌더라”고 밝혔다. 그는 코미디TV 먹방 ‘더(THE)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면서도 체중을 유지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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