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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주차장 벽 들이받고 현장 벗어난 20대 운전자 입건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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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22 10:32:09 수정 : 2025-01-22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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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1일 차량으로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운전자 A(2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니스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은 SUV 차량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후 10시 25분쯤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을 몰다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테니스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은 후 2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동승자 2명은 차량에서 불이 나자 밖으로 뛰쳐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난 A씨와 동승자 B씨는 경찰 연락을 받고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현장에서 벗어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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