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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길에서 정신 잃고 쓰러져 방치…누군가 몸 만지는 느낌 " 충격 고백

입력 : 2025-01-25 15:42:41 수정 : 2025-01-25 1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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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제공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과거 길 한복판에서 쓰러졌던 위험천만한 경험을 털어놨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의 ‘현장 네 컷’에서는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진 남성이 등장한다.

 

수상하게 비틀거리는 남성을 본 박하선은 “마약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대처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남성이 파출소 앞에서 정신을 잃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소유는 길에서 쓰러졌던 자신의 위험천만한 경험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유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땡볕 길에 방치돼 있던 자신의 몸을 누군가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긴박하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소유가 출연하는 ‘히든아이’에서는 폭력적인 스토킹 범죄와 두 얼굴의 산후 도우미 사연 등이 등장한다. 스튜디오를 패닉에 빠트린 예측 불허 사건들은 오는 27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 방송화면 캡처

한편, 소유는 지난해 말 출연한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 하루에 메추리알 4개만 먹고 몸무게를 48kg으로 유지했다가 길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한 번 길가에서 기절한 적 있다. 모르는 분이 저를 병원에 데려다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저 수액을 맞으면 몸무게가 늘 것 같은데 이 생각이 먼저 들었다. 수액이 몸에 들어가면 저만큼의 (무게가) 제 체중으로 불어 있을 거 같았다”며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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