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설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눈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7일 오전, 충청권과 경상권은 7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 밖에 지역은 8일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 사이에 분포해 출근길 빙판길에 유의해야 한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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