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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 30만원 지원

입력 : 2025-02-11 14:46:05 수정 : 2025-02-11 1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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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해당 사업이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사회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부산 해운대구 제공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19~39세 청년이다. 학력은 졸업이나 중퇴자 등 무관하며, 고용보험 미가입자와 사업자 미등록자에 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3일까지 해운대구 청년정책 전용 홈페이지 ‘해청이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 후 다음 달 초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이내 어학·자격증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및 면접 비용 등 개인이 사용한 영수증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개인 계좌로 구직활동비용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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