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부자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 당사자 발언은?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과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 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과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다. 

1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비밀보장’ 505회에는 유병재가 출연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을 예정이다.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100억 부자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 밸런스 게임에 대한 솔직한 소감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과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 캡처

해당 밸런스 게임은 1월 22일 유병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업로드 이후 2월 19일 기준 조회수 약 1650만회를 기록했다. 

아무리 ‘유병재’의 재산 가치를 ‘100아승기(阿僧祇, 헤아릴 수 없는 수)’까지 높여도 결국 ‘차은우’를 선택하는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반응이 큰 웃음을 샀다.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과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 캡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당사자성 발언’이 주목받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유병재와 차은우가 등장하는 밸런스 게임에 대해 “밸런스 게임이 아니라 ‘답정너 게임’이 아니냐”, “어디서 차은우를 감히…”, “(모든 대답에 망설임 없이) 차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유병재는 19일 비보티비에서 자신의 예능 뮤즈인 구교환을 향한 진심 어린 영상 메시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병재는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는 말에 “유재석 선배님이 유튜브 하고 계신데, 이 표현 너무 웃기다. ‘한국의 조용필’ 같은 말 아닌가”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과 차은우와의 '밸런스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한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이날 송은이, 김숙이 준비한 ‘우리 I 상담소’ 코너도 마련된다.

해당 코너는 ‘MBTI 테스트’의 앞자리 ‘I’ 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어디서 말하지 못한 고민이 대방출 되고, 자칭 ‘내향인 대표’ 유병재가 공감지수 100% 상담을 해준다. 

유병재는 MBTI ‘I’ 유형을 위한 자신만의 필살 플러팅 비법도 전수한다.

한편,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구독자 142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유병재’를 운영하며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