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두 집 살림 시작” ‘손지창♥’ 오연수, 돌연 미국行 택한 이유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2-19 10:43:37 수정 : 2025-02-19 10:48:50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 세계일보 자료서진, 베일리컴퍼니 제공

 

배우 오연수가 다시 미국 행을 택했다.

 

18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 '다시 미국으로 이사(?) 여기서도 집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 캡처

 

이날 오연수는 군 제대 후 복학을 앞둔 둘째 아들 집에 살림살이를 채워주기 위해서 미국을 방문했다. 오연수는 "집이 작아서 뭐 딱히 할 건 없다"며 "환율이 높아서 집에서 주방용품 좀 챙겨오고 친구들이 안 쓰는 집안 용품은 빌리기도 하고 주기도 했다"며 집 정리를 시작했다.

 

오연수는 "고환율 시대에 미국 대학 두 명. 환율 높다고 다니던 학교 다니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이라며 "큰 애는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오연수는 아들 집 정리 이후 일주일간 앓아 누웠다고 말했다. 그는 "죽다 살았다"며 "이번에 몇 년 만에 아프고 또 느꼈다. 진짜 아프면 안 되겠다. 제가 건강, 건강하는 이유가 저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건강 체질이 아니다. 허약 체질인 걸 알아서 안 아프려고 애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4년에는 두 아들의 유학을 위해 함께 미국으로 떠나 7년을 지내다 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연 '사랑스러운 꽃받침'
  • 나연 '사랑스러운 꽃받침'
  • 있지 리아 ‘상큼 발랄’
  • 장원영 '상큼 발랄'
  • 지예은 '상큼 발랄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