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권동형 한국일보 전무이사를 회장으로 다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권 전무이사는 2023년 2월 기조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고 지난해 2월 한 차례 재선임된 바 있다. 협의회는 박정훈 세계일보 비서실장·기획국장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옥철 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 등 20명을 이사로, 김정욱 매일경제 기획실장·상무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는 고문을 맡는다.
박태해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