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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경제수사과 직원이 20일 서울시청 남산 별관에서 위조 롤렉스 시계 등 압수품을 정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구 명동 일대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외국인 등을 상대로 ‘짝퉁’ 시계와 지갑, 가방, 귀걸이 등을 판매해온 일당 2명을 입건하고 정품 추정가로 38억2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1200여점을 압수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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