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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회담 116분 만에 종료…"추경 계속 논의·반도체법 미뤄져"

입력 : 2025-02-20 19:44:25 수정 : 2025-02-20 2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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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대표가 20일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개최했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 특례' 조항에 대해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20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116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권 위원장은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추경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경 필요성에 대해 계속 논의한다고 돼 있고, 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선 "그것은 좀 아쉽게도 좀 미뤄졌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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