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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서 40대 직원 램프버스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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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1 11:04:04 수정 : 2025-02-21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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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에서 40대 남성 직원이 승객수송용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 서 있는 항공기 모습. 뉴시스

21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2동 김해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램프버스가 좌화전하다 직원 B씨를 치었다. A씨와 B씨는 같은 회사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도중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탑승객이 없었고, 램프버스 운전자 A씨도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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