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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불법으로 대통령 감금한 공수처에 책임 물을 것”

입력 : 2025-02-21 16:11:17 수정 : 2025-02-21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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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윤갑근 변호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에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라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수사 기록 7만쪽을 뒤져 이에 대한 자료를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법한 영장을 청구하고 위법한 영장에 근거하여 대통령을 체포하고 불법으로 대통령을 감금한 공수처장과 공수처에 대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무겁게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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