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을 담당할 재단법인이 공식출범했다.
포항시는 21일 시청에서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발기인이 참석해 설립 취지서를 채택하고 정관·사업계획·예산을 심의·의결했으며 초대 임원을 임명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송남운 전 킨텍스 경영본부처장이 임명됐다. 송 대표이사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진해운과 킨텍스 등에서 근무했으며 다양한 지역특화 전시회를 개발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대표는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마이스산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이 결합된 포항만의 강점을 되살려 차별화된 마이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까지 법인설립허가 신청, 법인설립등기 등을 마무리 짓고 직원을 채용한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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