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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종혁 아들 이준수… 얼굴 그대로, 키는 194cm "훈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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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24 15:50:05 수정 : 2025-02-24 1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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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준수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신발 선물 감사합니다!! #10준수 #이준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이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이준수가 이날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민에게 신발을 선물 받은 모습이 있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준수는 17세 고등학생으로 훌쩍 자라있었다. 키 194cm인 것으로 알려진 이준수는 이상민보다 키가 커진 모습과 함께 이종혁과 닮은 모습을 보였다.

 

“언제 확 크게 됐냐”는 질문에 이준수는 “중3에서 고1 넘어갈 때 확 컸다”며 “저는 솔직히 키 좀 줄이고 싶다. 187cm 정도를 원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다이어트를 했다는 이준수는 “최고 몸무게가 109kg이었다. 키 크면서 88kg이다”라며 거의 20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수는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면서 “물구나무를 많이 섰다. 물구나무서려고 운동도 많이 했다”라고 본인만의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이준수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멤버 중 축구선수 송종국 딸 지아를 졸졸 쫓아다녔던 것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준수는 “(지아를 쫓아다닌 건)좋아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스토리에 하트 누르고, ‘잘 지내?’ 이 정도밖에 안 한다. 지금도 친하긴 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준수는 ‘아빠! 어디가?’ 멤버 중 윤민수 아들, 윤후와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윤후는 최근 미국 명문대 진학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준수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나는 공부를 못한다. 애초에 공부는 포기하고 들어간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준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하며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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