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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눈·비 내리고 쌀쌀…최저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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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2 18:43:08 수정 : 2025-03-02 2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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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2일 “3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권북부에 비 또는 눈이, 전남권과 경남권남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린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하고 있다. 뉴스1

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5~2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10㎝ △강원동해안·산지 20~50㎝(많은 곳 강원산지 70㎝ 이상) △강원내륙 5~20㎝(많은 곳 25㎝ 이상) △충북북부 5~20㎝(많은 곳 25㎝ 이상) △충북중·남부 3~10㎝ △대전·세종·충남 1~5㎝ △경북북동산지 10~40㎝ △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울산·경남서부내륙 1~5㎝ △전북동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 △서해5도 5~40㎜ △강원동해안·산지 30~80㎜ △강원내륙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20~60㎜ △경북동해안 30~80㎜ △대구·경북내륙·경북북동산지,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20~70㎜(많은 곳 제주도산지 80㎜ 이상)가 되겠다.

 

강원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부터 기온이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조금 낮아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12도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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