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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최상목 경호 수준 강화 전망”… 李 ‘몸조심 발언’ 대응 차원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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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20 01:23:49 수정 : 2025-03-20 0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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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경호 수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경호 등급을 올려 경호 수준을 강화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최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을 비판하며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다.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최 권한대행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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