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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美 벡텔과 Air Cooler 추가 계약 체결

입력 : 2025-03-31 16:00:00 수정 : 2025-03-31 1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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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는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미국 벡텔과 366억원 규모의 공기 냉각장치(Air Cooler) 추가 공급을 위한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718억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Air Cooler 공급 계약의 연장으로, 추가 물량 공급을 위한 변경 계약이다.

SNT에너지가 미국 벡텔사와 366억원 규모의 공기 냉각장치 추가 공급을 위한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SNT에너지 군산공장 전경이다. SNT에너지 제공

미국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는 미국 내 천연가스 생산 증가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에너지 인프라 개발 사업으로, 루이지애나에 대규모 LNG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벡텔이 EPC(설계·조달·시공)를 총괄하며, SNT에너지에서 Air Cooler 제작을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루이지애나와 텍사스를 중심으로 신규 액화설비 및 수출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들을 활발하게 추진 하고 있”며 “이번 추가 계약은 북미 시장에서 SNT에너지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재차 입증된 결과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미국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LNG 복합화력발전소(HRSG) 시장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NG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 기자재인 HRSG의 설계 원천기술 및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SNT에너지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다.

 

SNT에너지는 미국 LNG 복합화력발전소 시장에 HRSG 기자재 공급을 통해 미국 내 전체 에너지 시장에서 Air Cooler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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