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아♥용준형, 4개월 만에 공개한 신혼부부 일상 “장난기 가득 시밀러룩”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3-31 15:06:28 수정 : 2025-03-31 21:22: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혀아가 올린 시밀러룩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시밀러룩을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겉옷 흰색 셔츠를 맞춰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현아와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오버핏 검은색 재킷에 흰색 셔츠와 검은색 넥타이를 매치했다. 또 흑발로 염색한 후 앞머리를 내려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용준형은 검은색 카디건과 회색 넥타이, 셔츠로 세련된 시밀러 룩을 연출했다. 이들은 거울 앞에서 환한 미소와 역동적인 자세로 브이(V)를 선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 올라오는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이다. 과거 용준형은 자신의 SNS 부계정으로 “오늘은 와이프랑 살 게 있어서 외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아 역시 용준형과 함께한 일본여행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의 반가운 근황에 팬들은 “언니 보고싶었어 블랙 진짜 예쁘다”라거나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 좀 자주 올려주세요”, “여전히 예쁜 사람들”, “항상 행복해야 해요 반가워요”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용준형과 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7월, 공개연애 9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같은해 10월,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현아의 소속사 엣에리얼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그룹 해체 후 솔로로 활동, ‘버블팝’, ‘빨개요’ 등 히트곡을 남겼다.

 

용준형 역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2017년에는 기존 멤버들과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기도. 다만 2019년 ‘정준영 단톡방 멤버’ 논란으로 그룹에서 탈퇴한 뒤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gpy1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순백의 여신'
  • 신민아 '순백의 여신'
  • 차주영 '시크한 매력'
  • 수지 '청순 대명사'
  • 에스파 윈터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