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59분쯤 전남 나주시 동강면 대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 쪽으로 불이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곧바로 헬기 2대, 대원 1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40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불로 수목 일부가 탔는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나주=김선덕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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