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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찬 아이 6차선 도로 위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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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2 16:26:20 수정 : 2025-04-02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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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찬 채 혼자 왕복 6차선 도로를 돌아다니던 아이를 한 시민이 발견해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려줬다.

 

2일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저귀 찬 상태로 경찰에게 안겨 온 아기…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기저귀만 찬 채 혼자 왕복 6차선 도로를 돌아다니던 아이를 한 시민이 발견해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신고자는 “팬티만 입고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이 시민은 아이를 파출소로 데리고 왔고, 경찰은 추위에 떠는 아이에게 근무복과 이불 등을 덮어줬다.

 

경찰은 112 시스템 신고 이력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를 신속히 특정해 연락을 했다.

 

전남 여수 미평파출소는 기저귀를 찬 채 홀로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사진은 파출소로 인계되고 있는 아이 모습.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화면캡쳐
기저귀만 찬 채 혼자 왕복 6차선 도로를 돌아다니던 아이를 한 시민이 발견해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연락을 받자마자 파출소로 달려온 보호자는 위험에 처한 아이를 외면하지 않은 신고자와 경찰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아이 보호자가 매일 돌보지만, 잠깐 보호자가 잠든 사이 스스로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부모님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경찰분들 덕분에 오늘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따뜻한 손길 감동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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