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편지쓰기를 진행한다.
2일 센터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Pray for Youth & You’ 행사를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대 관장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동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안동지역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재열 안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안동의 청소년들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용준(서울연희초5) 어린이는 “산불로 학교 휴교령이 내려졌다는 뉴스를 봤다”며 “안동지역 친구들이 편지를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인 이예진씨(서대문구)도 “역대급 산불에 온 국민이 염려했던 만큼, 아이들이 쓴 손편지가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청소년센터 공식 웹사이트(www.gjumyc.or.kr) 또는 전화(02-336-92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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