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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아프지 말구 건강해!”…서울에서 산불 발생지로 보내는 희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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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2 17:39:19 수정 : 2025-04-02 1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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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청소년센터, 희망의 편지쓰기 행사 개최
‘Pray for Youth & You’ 행사에서 작성된 편지들. 서대문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 제공

 

서대문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편지쓰기를 진행한다.

 

2일 센터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Pray for Youth & You’ 행사를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대 관장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동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안동지역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김재열 안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안동의 청소년들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들이 ‘Pray for Youth & You’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대문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 제공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용준(서울연희초5) 어린이는 “산불로 학교 휴교령이 내려졌다는 뉴스를 봤다”며 “안동지역 친구들이 편지를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인 이예진씨(서대문구)도 “역대급 산불에 온 국민이 염려했던 만큼, 아이들이 쓴 손편지가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청소년센터 공식 웹사이트(www.gjumyc.or.kr) 또는 전화(02-336-9240)로 문의하면 된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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