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조장 집체교육 통한 안전통제 지침 교육 및 유형별 사고사례 대처방안 토의
실전과 같은 훈련 통해 자신감과 공정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
해병대 1사단 21대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3일간 주둔지와 포항시 북구 청하면 조사리 훈련장에서 정기강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강하 훈련은 해병대 1사단 21대대 장병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정대대로서 공중침투를 통한 상륙지역에 신속한 전개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부대는 조사리 훈련장에서 정기강하에 앞서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에서 지상착지ㆍ모형문 동작 훈련과 전투연병장에서 모형탑 훈련을 통해 자세교정 및 행동절차, 정확한 착지자세를 숙달했다.
주둔지 일대에서 지상훈련을 마친 부대는 조사리 훈련장으로 이동, 기구(P.T.B) 를 활용한 정기강하를 실시했다.
강하 후 신속한 집결 및 전술적 전개 훈련을 통해 공정돌격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훈련 전 부대는 지휘통제실에서 유형별 사고사례 관련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안전통제지침을 교육했으며, 현장에서는 지휘관 주관 사고 사례교육을 통해 위험요소를 판단하고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강하 훈련을 주관한 대대장 이성준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정대대로서 상륙지역에 신속한 전개를 통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어떤 임무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실전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정기강하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유일의 상륙작전 전담부대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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