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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Z세대 공중화장실 기피…8% "직장서 대변 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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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4 09:00:05 수정 : 2025-04-04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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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젊은 세대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민간 기관의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는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독특한 대응 방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설문 결과 응답자의 35%는 낯선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보다 참는다고 밝혔다.

 

또한 21%는 2시간 이상 배변 활동을 참아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반적으로 여행객들은 평균 83분 동안 배변을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공중화장실의 위생과 악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29%는 대중교통에서 방귀를 뀌는 승객 옆에 앉으면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23%는 악취를 유발하는 승객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해야 한다고 답하는 등 다소 극단적인 의견도 제시됐다.

 

이러한 경향은 직장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Z세대 직장인 3명 중 1명은 직장에서 화장실 사용을 꺼리며, 12명 중 1명은 직장에서 한 번도 대변을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매체는 "이처럼 Z세대는 위생과 개인적 불편함을 이유로 공중화장실 이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다"라며 "이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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