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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흑인 콘셉트 생일 파티 사과 “존중하는 자세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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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4 08:17:26 수정 : 2025-04-04 0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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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키스오브라이프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2일 업로드한 생일 콘텐츠에서 특정 인종의 고정관념을 따르는 표현과 스타일을 사용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 이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특정 인종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멤버들 또한 해당 사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더 존중하는 자세를 갖겠다.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이다. 상처 받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일 멤버 쥴리의 생일을 맞아 자체 라이브 방송을 진행, 멤버 전원이 힙합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흑인 말투를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고, 해외 팬들이 인종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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