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율,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한율이 '어린쑥 트러블 진정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쑥 미스트는 2023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게 됐다. 성분, 효능과 사용감은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제품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가 가진 트러블 고민에 집중했다.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5.7도 낮추면서 진정을 시키고 번들거리는 유분까지 잡아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분사 각의 안개분사 미스트로 여러 번 뿌려도 화장 무너짐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하다.
'어린쑥'은 한율의 대표 라인 중 하나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 기술력과 36년의 깊이 있는 쑥 연구 노하우가 담겨 있다. 국내산 100%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으며 속건조부터 트러블까지 관리하는 라인이다.
◆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참여자 모집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하여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년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일대일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여성 장애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해서 이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고 적재적소에 역량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식목일 맞아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꽃밭 가꾸기 행사 진행

애경산업이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은평구 아동보육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파란꿈터 내 생활공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보육시설 아동들이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꽃밭 가꾸기 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경산업 직원들과 보둠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백합, 백일홍 등 식물 약 1000주를 식재하며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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