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법률학회와 디지털금융법포럼이 11일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디지털금융법의 최근 동향과 과제’다.

유주선 경영법률학회장(강남대 법행정세무학부 교수)와 윤성승 디지털금융법포럼 회장(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개회사를,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이 축사를,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 변호사가 환영사를 맡는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로 진행된다.
‘금융보안에 대한 소고’에서 서호진 금융보안원 부장이 발표하고, 이혁 부산대 교수와 명지영 현대해상 정보보호파트장이 토론한다.
이어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김태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표하며, 김성웅 금융보안원 실장과 이정두 금융연구원 위원이 토론에 참석한다.
3주제인 ‘가상자산 2단계 입법-가상자산거래소 이해상충 규제방안을 중심으로’는 류경은 고려대 교수와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이유진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발표, 이효경 충남대 교수, 김남희 두나무 변호사 토론으로 가상자산의 법인 실명계좌 관련 법률 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