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와의 제휴로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뱅크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케이뱅크 앱에서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로 연결돼 최대 69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는 현재 1금융권 13개 은행을 포함한 총 69개 금융사와의 제휴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앱 하단의 ‘발견’ 탭에 있는 ‘대출’ 카테고리 선택 후 상단에 위치한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로그인을 거쳐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
최저 금리와 최대 한도, 금리 혜택 등 대출상품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과 금리에 따른 이자와 상환 금액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네이버페이와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케이뱅크를 통해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1000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용대출 비교 후 실제 대출을 진행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각각 20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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