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다음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 우드(Blue Wood)’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14일 밝혔다.
빈센트블루는 지난달 종영한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커버’에 출연해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가수다.

소속사는 빈센트블루가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아티스트로서의 확정된 면모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빈센트블루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언더커버’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인다.
공연티켓은 14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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