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늘 데뷔 14주년…완전체 신곡 '탭 클랩'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탭 클랩(Tap Clap)'을 발매한다.

'탭 클랩'은 에이핑크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자, 데뷔 14주년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하는 팬송이다.

멤버 김남주가 단독으로 작사해 '지금 우린 모두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청량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에이핑크의 팀 컬러를 담아냈다.

2011년 4월19일 데뷔한 에이핑크는 자신들을 꾸준히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매년 팬송을 공개했다. 이번 '탭 클랩'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에게 청춘이었음을 상기시킨다.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이 순간을 즐기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보내자는 마음이 생기 넘치는 보컬로 표현됐다.

음원과 함께 에이핑크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케미스트리를 그려낸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팬들이 사랑하는 에이핑크의 밝은 매력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2024 에이핑크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투어 '핑크 뉴 이어(PINK NEW YEAR)'로 팬들과 만났다. 에이핑크는 계속해서 따로 또 같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