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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리비에라' 컬렉션 출시…"실용성·스타일 겸비 리조트룩"

입력 : 2025-04-22 09:47:16 수정 : 2025-04-22 0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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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는 봄·여름철을 맞아 ‘리비에라’ 여성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리비에라 지역에서 1930년대 시작된 고전적인 휴가지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시원한 소재의 가디건과 리넨 소재 바지, 스트라이프(줄무늬) 제품 등을 닥스 특유의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F 닥스 25SS 여성 ‘리비에라’ 컬렉션. LF 제공

특히 올 여름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기능성 경량 소재를 활용한 ‘라이트 웨이트’ 점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과 발수, 습윤 기능을 갖춘 동시에 세탁이 용이한 워셔블 소재로 실용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닥스의 시그니처 하우스체크 패턴을 변형해 적용하거나 니트 투명사 디테일을 더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가볍게 흩날리는 소재에 자연스러운 셔링과 허리 스트링을 더해 실루엣에 볼륨감을 주며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LF 닥스골프. LF 제공

LF 닥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바캉스룩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아 ‘25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 브리티시 레저룩’을 콘셉트로 브랜드 품격을 유지하면서 한층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와 니트 등의 이너 아이템도 업그레이드했다. ‘닥스 헤리티지 텍스쳐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몸판에는 통풍성이 탁월한 기능성 원사를, 소매에는 메쉬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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