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전기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아파트(785가구)의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차는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 32분에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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