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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첼라' 제니, 빌보드서도 코첼라 효과…'라이크 제니' 핫100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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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3 10:20:01 수정 : 2025-04-23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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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젠첼라'(제니와 '코첼라'의 합성어)라는 수식을 얻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출연 이후 미국 빌보드 두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코첼라에서도 들려준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26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6위로 재진입했다.

 

발매 직후 '핫100'에 83위로 데뷔했던 이 곡은 이에 따라 해당 차트에 총 2주 진입했다.

 

'루비'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 88위보다 7계단 상승한 8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톱90에 들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7위를 찍은 음반이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 다른 멤버인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는 이번 주 '핫100'에 서 지난 주 순위와 같은 13위를 유지했다.

 

해당 차트엔 총 26주 연속 진입했다. 이에 따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큐피드'로 세운 K팝 여성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인 25주 차트인 기록을 넘어섰다. 그룹·솔로 통틀어 K팝 여성 가수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을 다시 썼다.

 

'아파트'는 앞서 '핫100'에서 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인 3위를 2주 연속 기록하기도 했다.

 

'아파트'를 선공개곡으로 내세운 로제의 첫 솔로 앨범 '로지'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와 같은 98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19주 진입했다.

 

한편, 미국 힙합 거물 켄드릭 라마와 미국 R&B 가수 시저가 협업한 '루터(luther)'가 이번 주에도 '핫 100' 1위를 유지했다. 9주 연속 1위다.

 

미국 래퍼 켄 카슨(Ken Carson)의 신작 '모어 카오스(More Chaos)'가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팝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와 마스가 협업한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은 이번 주에도 '글로벌 200' 정상을 지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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