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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웨딩드레스 영상 올렸다가 악플 피해 "천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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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3 10:19:19 수정 : 2025-04-23 10: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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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악플 피해를 털어놨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평소 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 좋다"고 적었다.

 

"너무 심한 걸 뺀 게 이 정도"라며 악플을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천해보여",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임신하셨나요? 살이 좀 많이 통통하시네" 등의 악플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 넘는 사람들 많네요. 무시해버리고 행복하게 결혼식 올리세요", "남의 행복을 질투하는 사람이 많네요. 동주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드레스 입은 모습 아름다웠어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서동주는 지난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저 자랑 하나 하려고요. 히히"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서동주는 예비 남편과 함께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 서동주는 심플함이 강조된 순백의 드레스부터 화려한 드레스, 검은색 드레스까지 여러 벌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비신랑은 서동주가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멋진 리액션을 펼쳤다. 예비신랑은 "저의 점수는요. 100점"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거나 꽃다발을 건네며 서동주를 기쁘게 했다. 예비 남편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듬직한 체격을 자랑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서동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고 적고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재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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