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완전체로 데뷔 14주년 자축 "좋다"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좋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함께 다정하게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 사이에 있는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케이크 위에는 숫자 14인 초가 세워져있는데 데뷔 14주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최근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신곡 '탭 클랩(Tap Clap)'을 발표했다.

'탭 클랩'은 에이핑크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자, 데뷔 14주년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하는 팬송이다.

멤버 김남주가 단독으로 작사해 '지금 우린 모두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2024 에이핑크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투어 '핑크 뉴 이어(PINK NEW YEAR)'로 팬들과 만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