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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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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23 23:22:53 수정 : 2025-04-23 2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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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이웃·사회와 공존”… 기업의 나눔 활동은 계속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폭탄,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 등 한국 경제가 대내외 악재에 둘러싸여 있지만 이웃·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자립준비 청년에 편히 잘 곳과 교육기회를 제공해 홀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중증 장애아동들을 후원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 계열사와 연결함으로써 상생을 꾀한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등 ‘히어로’들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변을 밝히고 있다.

 

롯데GRS가 농가 및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생을 위한 디저트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GRS는 지난 2월 ‘2025 청년 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귀농한 청년 농부 6명에게 감자 기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 역할의 씨감자를 지원했다.

롯데GRS가 지난 17일 시장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데리아 디저트 메뉴로 개발·운영하는 진해 중앙시장 쥐포튀김. 롯데GRS

귀농한 청년농부는 납품 판로 확대와 함께 공급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소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를 기대하며,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활용한 신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해 청년농부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롯데GRS는 지역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저트 메뉴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별 유명 메뉴를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로 운영하는 상생 협업 프로젝트 ‘롯리단길’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엔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기금 출연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에 맞춰 이달 경남지역 명물 시장 내 디저트 메뉴 개발을 완료했다. 롯리단길 1호 청주 매운맛 만두, 2호 부산깡통시장 깡돼후 돼지 후라이드, 3호 우이락 고추튀김에 이어 지난 17일 4호 진해 중앙시장 쥐포튀김 메뉴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ESG 경영 전략의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의 실행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농가 및 동반위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 운영 중”이라며 “기적 캠페인 운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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