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비행기 일등석 자리에 감탄했다.
16일 소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금방 올게"라며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공항에 도착한 사진과 지인과 함께 공항 안 여러 명품 매장에 방문한 듯한 모습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소연은 지인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탑승한 모습이다.
소연은 지인이 일등석으로 보이는 좌석에 앉자 "언니 자리 좋다. 거셀(거울 셀카)존도 있다"라고 감탄했다.
샤워실을 갖춘 좌석도 공개하며 "있네, 샤워실. 다음엔 나도…"라고 적기도 했다.
소연이 공개한 일등석 좌석은 넓은 공간, 긴 쇼파, 일반 좌석에 비해 큰 TV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는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소연은 2022년 11월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올리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소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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