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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3kg 첫 딸 얻고 싱글벙글

입력 : 2007-05-22 08:42:00 수정 : 2007-05-22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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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웅인의 입이 귀에 걸렸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공주님을 얻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띠동갑 연하의 아리따운 신부 이지인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정웅인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분만실에 동반해 아내의 힘겨운 출산과정을 지켜보고 첫 딸의 탯줄도 직접 끊은 그는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 다행이다. 아이가 나를 쏙 빼닮았다”며 행복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2시간여의 진통 끝에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린 정웅인의 딸은 3kg으로 아빠를 닮아 이목구비가 또렷한 공주님이다.
MBC 주말극 ‘문희’의 촬영을 제외하고는 현재 아내 이씨가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에 출근을 하다시피하고 있는 정웅인은 “아빠가 됐다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이제야 알겠다”며 동료들의 빗발치는 축하전화에 감격적인 소감을 내뱉고 있다.
스포츠월드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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