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인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위원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1959년 7월25일 생으로 수원여고를 나온 최 전 위원장은 상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1984년 박찬숙, 김화순, 이형숙 등과 함께 한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유족으로 남편 이재진(49)씨와 딸 선호(13)양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02)20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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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002780010112020000002008-05-14 22:13:442008-05-14 22:13:440WKBL 첫 女심판위원장 최애영씨 별세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