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가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렉서스 환경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해시계를 만든 뒤 밝게 웃고 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3년 환경재단의 ‘만분클럽(萬分 Club)’에 가입, 매년 매출의 1만분의 일을 기부하면서 본격적인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2006년 10월에는 렉서스를 판매하는 전국 9개의 딜러가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14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로, 한국도요타자동차와 렉서스의 전체 딜러는 부품창고·차량인도 검사장·트레이닝 센터·사무실 등 모든 장소에 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렉서스 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9개 렉서스 딜러가 위치한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4회 실시하는 렉서스 환경학교는 지금까지 총 63개의 학교에서 1만여명이 참가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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