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남규리가 씨야에서 탈퇴하고 본격적인 솔로의 길을 걷는다.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최근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출연 결정 당시부터 씨야 탈퇴 및 솔로 활동 제안을 받아 왔었다.
남규리는 솔로 활동의 본격적인 스타트로 지난 12일(일)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OST 녹음을 마쳤고 당분간 씨야로 복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규리는 애초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이러한 제안을 모두 고사하고 가수 활동에 대한 본인의 애정을 드러냈으나, 이후 소속사와의 여러 차례 의견 조율을 통해 솔로로서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하고 씨야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