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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음악분수대 첫 물줄기

입력 : 2009-06-14 20:26:23 수정 : 2009-06-14 2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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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5m 세계 최고…기네스북 등재 신청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 설치된 음악분수대 공연 장면.
연합뉴스
최대 분수 높이 55m, 원형지름 60m, 담수량 2040t 등의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음악분수대가 지난 13일 오후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날 준공식엔 성악가 테너 임웅균씨가 초청돼 분수대 준공을 축하했고, 이어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공연이 40여분간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조분수 형태가 아닌 바닥분수로는 세계 최고·최대로 알려진 다대포 음악분수대는 이날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사하구청은 이와 별도로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본사에 관련 자료를 보내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했다.

다대포 분수대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20∼30분씩 평일 주간 3회(주말 5회), 야간 2회 가동될 예정이다.

부산=전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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