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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최고의 피겨 선수들에게 직접 배운다!

입력 : 2009-08-03 17:37:39 수정 : 2009-08-03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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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매치 Ⅷ-슈퍼클래스온아이스’

'어린이부터 62세 어머니, 외국인들 까지’

세계 최고의 피겨스타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현대카드 슈퍼매치 Ⅷ – 슈퍼클래스온아이스’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 ‘슈퍼클래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31일 개최된 ‘슈퍼클래스’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초청된 예브게니 플루셴코(2006년 동계올림픽 금메달), 알렉세이 야구딘(2002 동계올림픽 금메달), 에반 라이사첵(2009세계선수권 1위), 제프리 버틀(2008년 세계선수권 1위) 등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국내 피겨 유망주 및 피겨팬들을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회 발표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12일간의 짧은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피겨 팬들이 몰려 5:1이 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초보 실력을 갖춘 어린이, 학생 신청자가 많을 것이라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주최 측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더블 엑셀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실력파를 포함, 60대 노년 팬에서 해외 팬들까지 다양한 실력과 연령, 배경의 피겨 팬들이 대거 몰렸다. 실제, 이번 ‘슈퍼클래스’ 신청 인원가운데 1/3 이 30대 이상의 성인 신청자들이었으며, 중급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신청자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슈퍼클래스’ 행사는 일반 피겨팬들에게는 세계 최고 피겨 스타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추억의 장이자, 피겨 꿈나무들에게는 세계적 선수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배움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뒤를 이어 8월1,2일 이틀간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아이스쇼에서는 전날 열정적으로 강습에 나섰던 선수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 한국을 대표해 김나영(인하대), 김민석(불암고), 곽민정(수리고), 이동원(과천중) 등도 멋진 쇼를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이 4명의 국내 선수들에게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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