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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택 소비자 만족도 ‘최고’

입력 : 2009-12-09 23:42:41 수정 : 2009-12-09 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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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최우수업체로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 중 24개 업체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준공한 과천 ‘래미안(로고) 슈르’,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전농’이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물산에 이어 대림산업, 동부건설, 매직리젼, 서령개발, 우남건설,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흥한주택 등 9개 업체는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2회째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은 주택건설 사업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다. 이번 평가는 24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해 총 47개 단지, 3만4281가구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우수업체로 선정된 10개사는 내년에 건설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 시 기본형 건축비(지상층 건축비)의 2%에 해당하는 비용을 가산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토부에서 열린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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