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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7년 만에 뽀글머리 버리고 컴백

입력 : 2010-03-02 13:30:29 수정 : 2010-03-02 1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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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가수 데프콘이 2003년 데뷔 이후 7년간 한결같이 고수해온 뽀글머리를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컴백한다.

일명 뽀글머리인 아프로펌은 데프콘의 트레이드 마트였다. 그런 그가 과감하게 스타일을 바꾼 것은 자신의 음악적 성장에 발맞추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굳은 의지에서 비롯된 것.

4년 만에 내놓은 정규 4집 'MACHO MUSEUM'에서 데프콘은 예전의 거침없고 당당했던 모습을 드러내고 음악적인 초심으로 돌아가 '원조' 힙합짐승남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크루와 집단으로 대변되는 힙합씬에서 유일하게 어느 곳에도 속해있지 않은 일명 '독고다이 뮤지션;으로써 그 음악적 재능을 현역에서도 톡톡히 인정받고있는 데프콘은 이미 3편의 뮤직비디오를 사전에 제작해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한국 힙합씬의 판도를 뒤집을 만한 매우 특별하고 가치있는 앨범임에 틀림없다는 강한 자신감까지 보이고 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블로그 http://back-ent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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