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국내 스타들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윤은혜, 이민정을 비롯 황신혜, 박인환, 줄리엔 강 등 총 20명의 스타들은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을 위해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네버얼론 캠페인(NEVER ALONE, 이하 네버얼론)은 캠페인에 참여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스타들은 응원 티셔츠를 입고 '응원과 후원'이라는 주제를 화보에 담아 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자필로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대한민국 축구팀에 전할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아들과 함께 응원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 방송인 김성주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몸 튼튼! 마음 튼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버얼론 관계자는 "정성을 모아야 큰 힘을 발휘되는 네버얼론 캠페인이 스타 서포터즈들의 도움으로 대대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네버얼론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6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버얼론 홈페이지에서는 사진과 UCC로 표현한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한 편당 기부 가능한 1,000포인트가 별도로 적립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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