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지용이 데뷔 앨범 '리스토마니아/Lisztmania'를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발표했다.
지용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반에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 단조 소나타를 비롯해 그가 편곡한 클래식 마스터 피스들로 채워졌다.
지용은 앨범 발매에 맞춰 11월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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