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속속 주식투자에 뛰어든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95% 이상은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게 현실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주식투자를 재테크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개인들의 주식에 대한 지식수준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결국 직접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들은 성공하지 못하는 악순환만 되풀이 되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된 것이 바로 펀드였다. 그런데 이 역시 100% 만족시켜줄 수는 없었고 펀드 손실로 인해 손실본 개인투자자들도 많아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시점에 다음과 네이버 주식카페 1위인 www.5000-point.com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카페 운영자는 KBS,SBS등 대다수 방송과 언론에 ‘20대 슈퍼개미’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된 유명인사로 희귀성 ‘복’씨로 더 관심을 모은 ‘재성’군이다.
그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뒤 힘들어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원금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다음과 네이버에 같은 이름으로 주식 카페를 개설하여 이곳에서 매일 무료로 종목을 추천해주었다.
처음 개인투자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던 무료추천종목은 높은 적중률과 수익률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현재 다음카페 회원수만 29만명이 넘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일까? 이야기의 시점은 지난 2006년 고액연봉의 애널리스트를 은퇴하면서 시작된다. 사실 그는 19살 300만원이라는 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슈퍼개미로 성공하여 오래전부터 증권가에서는 전설로 통할정도로 유명인이었다.
그리고 슈퍼개미로 성공 후 수많은 회사로부터 애널리스트 스카웃제의를 받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애널리스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때 당시 23세 나이로 대한민국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우며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지게 된다. 또한 활동당시에도 단기간에 베스트 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 어디서든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애널리스트 생활은 오히려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미 주식으로 많은 부를 쌓았던 그였기에 회사의 이익만을 위해서 일해야하는 애널리스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된 것이다.
결국 모든 일에 회의를 느낀 그는 은퇴를 하게 되었고 한동안 방황하던 중 자신은 이미 많은 돈은 벌었으므로 돈보다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증권계를 떠나 무료봉사를 다니며 살았는데 주위에 손실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을 살려 손실로 힘들어 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돕는 일을 선택하였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지금도 힘든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그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추천종목은 그가 운영 중인 www.5000-point.com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가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 될지 아니면 이 시대의 영웅으로 남을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테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앞으로 더 힘든 시장이 찾아와도 그가 지금처럼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랄뿐이다.
■ 본 자료는 증권 투자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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